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 손목 수근관 증후군, 손목굴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서술하겠습니다. 이 증후군은 손목 한 가운데에 비어있는 공간인, 수근관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해서 압박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는 평소의 자세 때문에 일어나게 됩니다. 팔, 손 쪽의 자세가 어떻냐에 따라 이 증후군이 일어나기도 하고, 예방되기도 합니다. 정중신경의 경로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 증후군은 원인은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손목 정중앙에 압박이 가해져서 일어납니다. 수근관을 지나는 정중신경에 압박이 가해져서 일어나게 됩니다. 원인이 손바닥 쪽 손목 정중앙에 가해지는 압박 때문이니, 그 압박이 안 가해지면 예방이 되는 것입니다.
압박이 안 가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책상 위에서 컴퓨터를 할 때에 손은 마우스 또는 키보드에, 손목은 책상에 두는데, 이때 손목의 수근관에 압박이 가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직 종사자 등에게 생기곤 합니다. 수근관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자세를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손, 손목을 무리하게 써서 걸리기도 하고 고혈당 상태에서 염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걸리기도 합니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손목 터널 증후군은 수근관을 지나는 정중신경의 경로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통증, 저림입니다. 증상이 일어나는 부분이 정중신경의 경로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보통, 손이나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저리는 증상을 겪습니다. 또는 매우 시리기도 합니다. 추운 날씨에 손이 저리고 시린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손이 저리기에 일상생활이 좀 불편해지니, 생기게 되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좀 드물게, 팔 전체에 통증, 저림의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하면 근육 무기력증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치료법에는 두 가지의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고 다른 하나는 수술적 치료법입니다. 둘 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어떻게 치료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항염증제와 손목 지지대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한 경우에는 부목 고정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주사 치료가 있습니다. 주사 치료는 초음파 유도 후 환부에 주사를 놓는데, 이를 잘하는 병원을 알아본 뒤,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술적 치료법은 손목 인대를 끊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술 후 손목을 잘 못쓰게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인대를 끊는 것이기에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상 간단히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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