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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태아는 수정 후 자궁 내에서 자라는 아기를 뜻합니다. 이때를 인간의 성장 단계 중에서 '태내기'라고 합니다. 태내기 다음은 신생아기, 신생아기 다음은 영아기죠. 태반을 통해서 영양 공급을 받습니다. 태아가 어느 정도 성장을 하면,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태아의 성장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그 시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 목차
  • 태아의 발전 및 성장과정
  •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시기

 

 

 

 

태아의 발전 및 성장과정

태아 1주 차에는 배반포의 착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수정이 난관 원위부에서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용어는 잘 모르는 경우가 좀 많을 테니,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대충 수정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주 차에는 외배반과 내배엽으로 분열을 하게 됩니다. 이때 hgc라는 호르몬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호르몬이 있으면 태아 발생 확정이라고 봐도 됩니다. 3주 차에는 근육, 연골, 혈관계를 이루기 시작하게 되고, 신경계와 피부계로 분열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후 태아 4~8주차에는 중요한 장기 등이 세세하게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이때 임산부가 태아에게 위험한 물질에 노출되면, 태아에게 아주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태아 1개월 때에는, 태아가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태아가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약물 투여나 X레이 촬영은 배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 2개월 때에는 뇌와 신경세포의 대부분이 만들어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까지는 그렇게 식생활 등을 신경 쓸 필요는 없고, 과식, 약물 투여, X레이, 위험 물질/음식 노출만 피하면 됩니다.

 

대부분 태아의 성장입니다. 주의사항만 서술하겠습니다. 3개월 차에는 태아가 아직은 불안정하기에 무리한 활동/운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두통은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합니다. 4개월 차에는 되도록이면 샤워 등은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5개월 차에는 시끄러운 소리 등은 안 듣고, 과식을 자제하면서 철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차에는 태동이 들립니다. 태동이 들리지 않으면 꼭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하고 충치가 있다면 충치치료는 가능하면 이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7개월 차부터는 일찍 태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일찍 태어나는, 조산을 하게 되면 그런 아기는 사망률이 좀 높다고 합니다. 8개월부터는 가끔 산전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위에서 서술한 것들을 모두 지키면서 지내면 됩니다.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시기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시기는 16주부터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20주입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생식 기관의 유무에 따라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있는데, 16주 때는 헷갈릴 수 있기에 20주에 태아의 성별을 알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의료법 20조에 따라 법적으로는 의사가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수 있는 시기는 32주부터 입니다. 임신 7개월 차쯤에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특정 사상이 존재하던 때, 성별에 따라 임산부가 특정 행동을 하는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생겼던 법입니다.

 

 

 

 

 

이상 간단히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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